김상수 마이크로의원에서 시행 중인 편마비 환자의 C7 신경이식 수술이 마비된 팔의 경직상태와 운동기능을 상당히 의미있게 개선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는 논문이 세계적인 의학 저널 ELSEVIER에 발표되었습니다.
논문에서는 뇌출혈로 인한 강직성 편마비 62세 여성환자가 뇌졸중 발병 13년 후에 편마비 신경이식 수술을 받은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수술 6개월 후 환자가 특별한 재활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았음에도 경직도 평가점수 (MAS : Modified Ashworth Scale)와 기능회복 평가점수 (FMA : Fugl-Myere Assessment score) 가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그리고 편마비 C7 신경이식 이후 뇌백질신경로의 기능적 변화가 편마비 환자의 경직을 개선하고 운동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신경생리학적 기질을 제공했을 가능성에 대해서 보고했습니다.
즉, 신경이식 수술 후 뇌백질신경로의 기능적 변화가 보여졌고, 이러한 변화가 환자의 팔의 경직도를 낮추고 운동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신경생리학적 기질을 제공했을 것으로 논문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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