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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신문에 김상수 원장님이 소개되셨습니다.
17-11-09 23:56 733회 0건

“중풍 마비치료 상완신경총 수술로 해결 가능”50대 이하-경직성-편마비 등에 효과적---새 수술법 보급에도 앞장
김상수 마이크로의원 김상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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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완신경총 수술을 활용해 중풍과 뇌출혈 환자의 후유증인 마비현상을 완화시키는 것을 증명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상완신경총 수술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마이크로의원 김상수 원장이 상완신경총 수술에 새로운 질병군을 접목하면서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상완신경총은 상완(上腕), 즉 목과 어깨 사이에 신경들이 모인 곳으로 뇌에서 내려오는 신경세포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외과의사들이 수술을 꺼려하는 분야다. 보통 이 부분이 손상됐을 경우 상완신경총손상, 흉곽출구증후군, 상지마비(팔 마비) 등의 질환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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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의원 김상수 원장

 특히 상완신경총은 장비보다는 술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만큼 미세수술 중 가장 고난위도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김상수 원장은 과거 전남의대, 원광의대 교수, 원광대병원장, 원광대산본병원장, 원광의료원장 등을 역임한 이후 개원가로 나와 지속적으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김 원장은 시니어 의사지만 수술과 연구에 대한 실력과 열정은 오히려 전성기 때보다 더 견고하고 섬세해졌다고 한다.

 그가 정년기를 넘기고도 메스를 놓지 않는 이유에는 확실한 목표가 있다. 상완신경총 수술로 중풍을 치료할 수 있다는 획기적인 수술법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사실 내년쯤 은퇴를 계획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최근 중국에서 뇌졸중(중풍), 뇌출혈 등 뇌손상 환자들의 상지마지(팔 마비)를 상완신경총을 이용해 치료하는 것이 국제학회를 통해 발표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에 먼저 정착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풍 환자는 주로 뇌에서 내려오는 신경 쪽이 손상이 된 경우가 많은데 해당 수술을 통해 반대쪽의 살아있는 신경을 연결시켜주면 마비 증상이 호전된다는 것을 중국에서 먼저 발표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현재 중국에서의 수술 건수는 6례에 불과하기 때문에 중국 의료진보다 상완신경총 수술의 숙련도가 높은 자신이 중국보다 더 많은 수술 건수를 통한 확실한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것.

 이에 따라 김 원장은 지난 6월 우리나라 최초로 뇌졸중 상지 편마비 환자의 신경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총 2건의 수술을 진행한 상황이다. 

 “첫 번째 환자는 38세 직장인으로 20여년 전 뇌졸중으로 20년간 팔과 다리에 마비를 가진 채로 살아왔지만 수술 후 몇 주 지나지 않아 손의 강직감이 놀라울 정도로 완화되면 그동안 불가능했던 움직임이 가능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뇌손상으로 파손돼 마비가 온 신경에 반대편 신경에 이어주면 마비로 인한 강직도가 놀라울 정도로 완화되고 개선된다고 볼 수 있죠.”

 김 원장에 따르면 상완신경총 수술을 통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환자의 조건은 △50대 이하 △경직성(근육이 섬유화가 안된) △편마비 등으로 수술 이후 3개월이 지나면 경직이 많이 풀리고, 신경이 살아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 원장은 중풍환자 상완신경총 수술 30례를 달성하면 논문을 통해 학계에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100례 수준의 케이스가 쌓인다면 수술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병원급으로 의료기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현기 기자  khk@bosa.co.kr


김현기 기자 2017.11.01 12:00